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스웜 짐 (문단 편집) === Earthworm Jim 3D === [[파일:지렁이짐_3D.jpg]] 1999년 10월에 나온 2편의 후속작이자 최초의 3D 게임. [[닌텐도 64]]와 [[PC]]로만 나왔다. 유통은 [[락스타 게임즈]]가 맡았다.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짐은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젖소에 맞아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된다. 혼수 상태에서 다시 깨어나려면 자신의 4개의 의식 속에 잠식한 과거의 빌런들을 해치우고 진정한 공포를 물리쳐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혼수 상태로 잠들어야 하는 상황. 엔딩은 자신의 진정한 공포인 어스웜 킴(Earthworm Kim)[* 생긴건 금발에다 분홍색 리본과 귀걸이를 한 [[여체화]] 버전 짐이다. Kim은 [[킴벌리]]의 약칭.][* 실은 어스웜 짐의 사악한 버전인 이블 짐(Evil Jim)이 최종보스였으나 게임보이 컬러 버전 때문인지 교체를 했다.]을 물리치고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지만 날아온 젖소에 의해 다시 혼수 상태에 빠짐에 따라 [[무한루프]]를 하는걸로 엔딩. 1편과 2편이 히트를 치고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등이 히트를 치자 샤이니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폴아웃 시리즈]]중 클래식 시리즈를 만들었던 회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3D 게임을 만들고 있는 시점에서 인터플레이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는 후속작을 계획하는데, 그 당시 샤이니 엔터테인먼트는 [[MDK]]를 만드느라 바빴기 때문에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산하 다른 스튜디오인 VIS 인터랙티브 사가 만들게 되었다. 무려 4년이라는 긴 공백 끝에 발매해 어스웜 짐에 대한 열기는 이미 식어 구닥다리 취급을 받았다. 게다가 결과는 부실한 그래픽, 나쁜 조작감, 구린 카메라 움직임, 전편과 달리 몰개성한 스테이지와 게임 레벨링, 질질 끈 제작 기간, 광고와는 달리 누락된 요소,[* 잡지에 실린 스테이지 중 3개나 누락해 이것이 점수를 깎아먹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인기 캐릭터 누락, 개발진들의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 부족, 전작에 비해 나쁜 음악으로 많은 혹평을 받았다. 그 당시 <[[슈퍼 마리오 64]]>,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반조-카주이]]> 등 흥행에 성공한 3D 게임들이 많았던 반면에, 당시 제작진들의 3D 게임 개발 경력 및 예산 부족으로 1990년대 초중기에 출시해야 할 게임이 연기되어 늦게 출시된 점도 있었다.[* 개발 과정은 지옥 같았다는 말도 있었고 1, 2편의 핵심 제작진이였던 더글라스 터네이펄과 데이비드 페리는 3D 게임 제작을 반대했으나 계약 상의 문제로 억지로 일을 한 것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모회사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의 상황도 좋지 않았다. 결국 이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션]]에 이식할 기획도 접고 이후로 어스웜 짐은 몰락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심각한지 더글라스 터네이펄은 "어스웜 짐은 3D에서 망쳤다."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커맨드 앤 컨커4|없는 취급한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3D 게임으로 인해 IP가 망한게 묘하게 [[법시|옆 동네]]가 생각나기도... 그나마 평가는 법시 3D보단 본작이 조금이나마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